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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3

프리지어 freesia [후리지아, 후리지어, 프리지아] 꽃말 청순함, 천진난만 봄이되면 지하철 앞이나, 학교앞에서 큰 빨간 양동이, 은 양동이에 프리지어를 한아름 담아 팔던 할머니가 생각나요. 그때부터 프리지어를 좋아했던거 같아요. 코 끝에 전해지는 은은하고 깨끗한 향이 좋았거든요. 직장 다닐때는 퇴근길에 프리지어만 보면, 엄마를 사드렸던 기억이 있는 추억의 꽃이에요. 정원이 있는 꽃이니는 아직 주변에 봄꽃을 볼 수 없어요. 산이 없어지고, 타운하우스가 지어지면서 아직 공사현장인 곳들이 곳곳에 많아 봄 꽃을 볼 수 없답니다. 올해 열심히 정원을 가꾸어 내년 봄쯤엔 봄 꽃들을 볼 수 있겠죠? 하루하루 꽃봉오리를 터트리며 만개하는 프리지어.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그 향긋한 꽃향이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벌써 4월이에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사태로 다들 마음.. 2020. 4. 1.
멜론 디스키디아 Dischida melon 우리가 흔히 디시디아로 알고 있는 '디스키디아' 봄철 틸란드시아 다음으로 인기좋은 식물입니다. 무늬와 잎모양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른데요, 꽃이니는 멜론 모양을 닮은 멜론 디스키디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잔뿌리가 잘 자라니 제거만 잘 해준다면 예쁘게 키우실 수 있어요! 미세먼지도 잘 잡아준답니다^^ 2020. 3. 10.
수염 틸란드시아 Tillandsia usneoides 미세먼지제거 식물로 유명한 틸란드시아입니다. 약 6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오늘 소개할 식물은 수염틸란드시아입니다. 길게 늘어트린 잎이 매력적입니다. 필요한 영양분은 잎으로 흡수(공기, 수분, 잔해물 등)하는 식물로 철사, 끈을 이용한 공중식물로(헹잉식물) 인테리어 효과에도 좋습니다. 2020. 2. 25.